쌀쌀한 겨울 속에서도 우리는 늘 봄을 기다립니다.

그런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해주는 새식구를 만났습니다.

작년 9월 말..여선교회에서 주관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밤'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날 권세중집사님의 소개로 권정철(예명:열매)교우께서 처음으로 우리교회에 오셨습니다.

보스톤에서 사시다가 이사 오신 열매씨는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찿으셨다고 반가워하셨구요.

그 후 몇개월 동안 예전의 교회를 다니시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움이 있으셨습니다.

가까운 교회를 다니시며 성경공부도 하고 교회 봉사도 하고싶은 마음에 저희 교회로 오셨습니다.


열매씨댁을 방문하신 목사님께서는 시편 121편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우리를 지키시는 창조자를 기억하는데서 신앙이 시작됩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화와께서 우리의 물리적인 삶 뿐만아니라 영혼까지도 지켜주십니다.

그런 우리 하나님께서 열매씨의 들고 나가는 모든 순간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림을 그리시는 열매씨는 아이들의 미술교육에도 관심이 많으십니다.

세살이 거의 다 되어가는 별이가 목사님을 얼마나 따르던지..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봄같이 우리 곁에 오신 열매씨..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가지신 은사가 우리교회에서 마음껏 꽃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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